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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구경갔다가 있어서 입어봤는데 사이즈도 저한테 딱이고
컬러도 생각보다 저랑 잘어울려서 신랑이 바로 사줬어요~
주말에 원래 나들이 가려도 외출했던건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나갔다가
다시 돌아가는길에 모나코걸즈 매장생각나서 들렸는데 득템했네요^^
신랑한테 고마워해야하는건가?ㅎㅎ 무튼 옷은 예뻐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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